성모님께 드리는 글 - 신우진(사도요한, 주일학교)
페이지 정보
본문
2016년 7월 3일 연중 제14주일 사랑방
성모님께 드리는 글
신우진(사도요한, 주일학교)
성모님께,
안녕하세요. 성모님.
저는 신우진(사도요한) 이라고 합니다. 저는 성모님에 대하여 아직 잘 모르지만 성모님은 우리 모두의 어머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 저희의 기도를 예수님께 전해드린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성모님 전 세계 사람들의 기도를 예수님께 전하여 드리려고 매일 매일 힘들게 왔다갔다 하시느라 바쁘시지요? 그래도 저는 성모님께서 좋으신 일을 하고 계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 부모님도 저를 무척 사랑하여 주시는데 성모님께서는 이 남해성당의 신자들 모두 똑같이 사랑을 베풀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성모님, 그런데 ‘세상을 뒤바꾼 왕따 링컨’이란 책을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이 책에서는 어느 농부의 아들이었던 링컨이 힘든 시련을 견뎌내고, 당차게 대통령이 되고, 죽기까지의 인생을 담아놓은 책인데요, 읽어보니 생각보다는 엄청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링컨 대통령처럼 힘든 상황에서도 굳은 의지로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제가 성모님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우리 가족이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성모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가족과 남해성당 신자들에게도 매일 행복하고 기쁜 날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성당 모든 신자들을 위한 기도를 저버리지 마시고, 꼭 들어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성모님의 인자하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