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2주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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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만드신 좋은 세상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초는 소위 향주 삼덕이라고 불리는 믿음, 희망, 사랑이다. 이 세 가지는 인간의 삶 전체를 신학적인 의미에서 포괄하면서, 어느 하나라도 없으면 다른 두 가지가 완전할 수 없다.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 믿음으로부터 구원에 대한 확신과 죄의 용서를 체험하고 사랑의 삶을 살도록 부름받은 존재다. 그런데 이러한 성찰은 주로 인간과 하느님의 수직적인 일대일 관계 구도 안에서 다루
어진다.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이러한 수직적, 양자 구도를 인간 이외의 물(자연)차원에까지 수평적으로 확대시켜 3자 구도를 그릴 필요가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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